봉정사(鳳停寺)
의상대사가 부석사에서 날린 종이 봉(鳳)이 천등산 이 곳에 내려 앉아 절을 창건하였다는 봉정사는 안동에서 제일 큰 고찰이다. 이곳에는 부석사 무량수전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인 극락전(국보 제15호)과 조선시대에 건립된 대웅전(국보 제311호),그리고 화엄강당(보물 제448호), 고금당(보물 제449호)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안동 2013. 9. 봉정사는 우리 가족이 1박을 했던 게스트하우스 "봉정사길 200"에서 천천히 걸어도 20여분 밖에 되지 않는다. 아침을 먹기전에 다녀오면 입장료도 절감될 수 있는 도보 운동코스로 적격인 것 같다. 극락전 역시 기둥의 배흘림이 특징이며 앞에 있는 삼층석탑도 고려 중엽의 석탑 양식을 갖추고 있는 유형문화제다. 봉정사에서 본 안동 주요관광지 시내버..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13. 10. 2.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