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왕궁

프놈펜 왕궁은 톤레샵강 서쪽 강둑에 위치해 있다.

궁전은 크메르 전통 양식으로 건축되었는데

우동에서 프놈펜으로 수도를 옮긴 후 노로돔 왕의 명에 의해 1866년 지어졌으며 이 후 캄보디아왕이 거주했던 곳이다.

크메르 루즈 집권 시에도 캄보디아 문화의 우수성을 자랑하기 위해 파괴하지 않았을 정도로 중시한 문화유산이다. 

왕궁은 성곽을 따라 3개의 주요 단지로 나누어지는데

북쪽에는 은으로 된 탑이 있으며 남서쪽에는 크메르 궁전이 중앙에는 왕좌의 회당(The Throne hall)이 위치하고 있다.

입장료는 6$다.

프놈펜 왕궁 왕좌의 회당

2014. 11.

왕궁 안내 지도

관광객이 출입하는 통로

입구에 있는 열대나무인데 꽃을 매달고 있는 줄기(?)가 징그럽다.

달빛관(Moonlight Pavilion)이다.

좌측의 흰색건물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지었는데 

1870년 나폴레옹 3세가 왕실에 기증한 것으로, 프랑스에서 만든 후 배로 운반해 이곳에서 조립했다 한다.

우측의 건물은 현재 관리사무소로 사용되고 있다.

왕좌의 회당이 금빛장식등으로 인해 가장 화려하다.

실버파고다를 축으로해서 외벽들에 그려진 벽화들은 복원이 진행중에 있다.

왕궁을 지은 노로돔 왕의 기마상이다.

노로담왕의 사리탑

실버파고다인데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에메랄드 불상이 모셔져 있다.

왕궁 내에서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 있는데 어느 곳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촬영이 허용된 곳의 불상들이다.

실버파고다 쪽이 었다.

출구 쪽에서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모습니다.

코끼리 상 뒷편으로 직조를 하고 있는 여인의 모습이 보인다.

출구 옆에 있는 전시관인데 전 시아누크 국왕의 사진들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