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터에서 카이랑 수상시장을 구경한 후 강의 지류를 따라 배를 타고 찾아간 곳이
한국에서도 베트남 음식을 자주 접하면서 익숙해진 라이스 페이퍼를 만드는 공장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이 과일농장이었는데.
아침 7시에 출발해서 3군데 투어를 마치고 컨터 시내에 있는 여객선 터미널에 돌아왔을 때는 11시 30분경이 되었다.
가이드는 2시에 우리가 묵었던 호텔로 픽업을 와서 마지막 목적지인 호찌민으로 출발한다고 했다.
일단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한 후 짐을 맡겨놓곤 밖으로 나와 점심도 챙겨 먹고 주변 거리를 배회했다.
Killing Time ! 말 그대로 시간을 죽이면서 2시간여의 시간을 보냈다.
여행의 일정을 여행사에 맡겨 놓으니까 신경 안쓰고 따라 다니면 되는 부분에서는 편한점도 있지만
왠지 주어진 틀에 얽매이다 보니까 시간과 공간에서 자유롭지 못한 불편함도 감수해야 했다.
껀터 rice paper 공장
2014. 11.
불을 때는 연료로는 쌀겨를 주로 사용하는 것 같았다.
가이드가 라이스 페이퍼로 국수 만드는 것을 직접 시연해 보이고 있다.
라이스페이퍼 공장 안에 있던 가정집의 내부 모습이다.
공장 앞에는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노천 식당이 있고 그 뒷 편으로 관광객을 태우고 온 배들이 보인다.
강의 지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본 정경들
과일 농장 초입의 연못에 피어 있던 연꽃의 모습
과일농장에서는 여러가지 과일과 차를 제공하는데 투어비에 포함되어 있다.
여객선터미널로 돌아오면서 본 교회의 모습인데 미션 스쿨같은 느낌도 들게하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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