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딕 양식의 달랏 성당은 쑤언흐엉 호수를 바라보면서 경사진 언덕위에 위치해 있다.
또한 종탑까지의 높이가 47미터나 되기 때문에 시내 전역에서 볼 수가 있으니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이정표의 역할을 해준다.
주보성인은 성 니콜라스다.
주일에는 7시가 교중미사고 이어서 8시30분에는 어린이 미사가 있다.
시간을 잘못알아 8시가 교중미사인줄 알고 느긋하게 여유를 부리며 7시50분쯤 성당에 도착했을 때는 봉헌이 끝나가고 있었다.
결국 미사가 끝날때까지 밖에서 기다린 후 어린이 미사를 볼 수 밖에 없었다.
달랏성당
2014.11.
달랏에 도착했던 토요일, 숙소를 찾기 전에 들렸을 때는 하늘이 몹시 흐렸었다.
일요일의 푸른 하늘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고해실이다.
미사시간 안내표다.
주일에는 5대의 미사가 있나보다.
어린이 미사시간인데 달랏의 어린이들은 모두 모여 있는 듯 셀 수 없이 많은 숫자였다.
어린이 미사 때 어른들은 중앙에 있는 자리에 앉지 말고 벽쪽에 앉으라고 안내를 한다.
성물방의 모습
미사가 끝난 후 아이들이 그룹별로 이동을 한다.
수녀님들의 복장들이 다른 걸 봐서는 지역별 공소 같은 곳에서 달랏성당으로 미사를 보러 온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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