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은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면서 보냈고
오후에 찾아간 곳이 달랏 케이블카 전망대였는데
달랏마켓 부근에서 모토기사에게 30,000동을 주었다.
케이블카 타는 곳은 프렌폭포등 관광지를 가려면 지나가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코스 계획을 잘세워서 모토기사와 흥정한다면 여러 곳을 구경하면서도 교통비는 절감할 수 있다.
물론 이지라이더와 함께 오토바이 투어를 하는 방법도 있다.
-달랏에서는 이지라이더(오토바이 기사)를 고용해 오지로 오토바이 투어를 하는 것이 인기 있는 투어상품중 한가지다.-
케이블카 요금은 왕복 70,000동, 편도 50,000동인데 굳이 왕복을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관광지 죽림선원이 있는데 그 곳을 구경한 후
바로 시내로 나가는 편이 나을 성 싶기도 하다.
달랏 케이블카
2014. 11.
케이블카 전망대 올라가는 입구
케이블카 전망대인데 2층에는 레스토랑도 있다.
케이블카 전망대 앞 광장에서는 달랏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달랏성당의 종탑도 보인다.
케이블카의 모습이다.
돌아 올 때는 케이블카를 혼자 탔는데 번호 44가 묘한 느낌을 주었다.
죽림선원 쪽에서 케입블카 타는 곳이다.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언덕길 옆으로는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다.
내가 호치민에서 타고와 달랏에 첫 발을 내디딘 풍짱버스터미널도 근처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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