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마켓은 도시의 hub역할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시장의 원형광장을 중심으로 확 트인 도로 앞으로는 쑤언흐엉 호수가 있고
주변과 뒷편으로는 고급호텔부터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들이 밀집해 있었다.
그에 걸맞게 다양한 종류의 식당들도 많았다.
거리는 항상 사람들로 붐볐다.
내가 묵고 있던 숙소에서는 1km정도 떨어진 곳이었지만
달랏에 머무른 3일동안 매일같이 시장을 찾았다.
동네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언덕길을 오르락 거리는 것도 즐거웠고
광장 벤치에 앉아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 있었다.
배가 고프면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고
입이 허전할 때는 길거리에서 파는 즉석 간식거리로 입을 즐겁게 했다.
먹을 거리도 다양했고 볼거리도 풍성한 곳이었다.
달랏마켓
2014.11.
밤에는 이계단이 먹거리 노점상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원형광장 옆에서 쇼핑백을 파는 사람들
시장앞 원형광장이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기 때문에 겨울용 파커도 필요한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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