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성심성당 (nha tho thanh tam)

달랏에서 셋째 날  숙소에서 그리 멀지않은 크레이지 하우스를 찾아가다가 만난 

성심성당 (nha tho thanh tam)은 대로변에 접해 있어서 쉽게 눈에 띄었다.

성당 안은  문이 잠겨 있어서 들어가지 못했지만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는게 인상적이었다.

달랏 성심성당  

2014. 11.

성당 입구 양 옆에 조각상이 있는데 정확히 누군지는 모르겠다.

왼편은 마더 데레사 같기도하고

오른편은 이 성당의 주보성인 빈센트 성인이 아닐런지...

성당 옆 통로에는 성인,성녀들의 액자가 걸려 있는데 이 성당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건지 궁금했다.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가 성당에 사람이 살지 않는 듯 조용했다.

내가 만난 사람은 성모상 앞에서 기도를 하는 모녀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