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크레이지 하우스(Hang Nga Crazy house)

달랏에서 인기 관광명소중 하나인 크레이지 하우스는 나무 모양 형태의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1990년부터 짓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진행중으로 2020년쯤 완공될거라 한다.

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건물중 하나라고 하는데 동화속에서나 볼법한 기괴한 집이다.

입장료 40,000동이며 건물 안에는 10개의 테마별 게스트하우스와 기념품 가게도 있다.

건물자체가 언덕 위에 세워졌고 높기 때문에 위에 올라가면 달랏 시내 전경을 볼수도 있다.

시내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찾기도 쉬울거라 생각해서 걸어서 갔는데 

큰 도로에서 약간 들어가는 입구를 스쳐 지나가는 바람에 언덕위 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찾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길가에 모토 기사가 있어서 위치를 물어 봤는데 다소 애매하게 안내를 해준 원인도 있다.

주변에는 군인들이 경비를하는 관공서 같은 건물들이 상당히 많았다.

달랏 크레이지 하우스

2014. 11.

매표소의 모습이다.

내부에 있는 숙소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