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케이블카 종착지에 내려 조금만 올라가면 죽림선원(竹林禪院)이 있다.
지은지는 오래되지 않은 사원인데 승려들이 수양을 하는 곳으로 50여명의 승려와 비구니들도 상당수 있다고 한다.
사원 양측은 소나무 숲으로 둘러쌓여 있고
아래 쪽으로 내려가면 투엔램 호수가 있는데 관광보트도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는 대규모의 면적에 꽃과 나무들을 가꾸고 있었는데 정성이 많이 들어가 있다.
문득 충북 진천에 있는 보탑사의 아기자기하게 꽃으로 가꾸어진 정원이 생각나게 한다.
일요일의 오후라 관광객도 많았지만
특히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인기 관광명소라고 한다.
가족단위와 젊은 연인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가 있었다.
달랏 죽림선원
2014. 11.
입구에 여성들의 옷차림에 대한 주의 사항을 사진으로 알려주고 있다.
본당이다.
비석에 있는 글귀는 베트남인들이 좋아하는 시라고 한다.
죽림선원 입구에 있는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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