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중앙우체국

호찌민 중앙우체국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지은 건축물로 1891년 완공되었다고 한다. 

우체국 내부의 아치형 높은 천장은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었고 입구 맞은 편 정면 위쪽으로는 호찌민의 사진이 걸려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 앞 광장에서 오른 편 쪽으로 위치해 있는데 

우편·전화·팩스 등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멋진 외관을 가진 건물 그 자체와 안에 있는 기념품 샵등으로 인하여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관광 명소다.

 

호찌민 중앙우체국

2014. 11.

건물 외벽 일부는 복원공사중이었다.

예전에 우리도 우체국에 가면 볼 수 있었던 전화부스의 기억이 새롭다.

건물 중앙과 입구에서 왼편으로는 기념품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