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에 있는 푸시(Phu Si)산은 왕궁박물관과 도로를 경계로 하여 마주보고 있다.
100여미터의 높이로 계단을 올라가면 되는데 -328계단이라고 한다.-그리 힘든 코스는 아니다.
산정상에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즈넉한 시내 전경과 메콩강 그리고 남칸강을 내려다 볼 수가 있다.
또한 탓춤시라는 조그만 사원과 28미터 높이의 황금탑도 볼 수가 있는데 기도하는 신자들이 끊이지 않는다.
입장시간은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20,000킵이다.
일몰이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는데
내가 올라갔던 날에는 저녁 5시20분경 해가 메콩강 건너편 산너머로 저무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푸시산의 일몰
2014. 12.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온다
매표소로부터 190계단이라는 표시가 보인다.
올라가면서 찍은 매표소의 모습이다.
왕궁박물관 쪽으로 보이는 메콩강의 모습.
왼 편으로 보이는 강이 남칸강인데 밑으로 내려와 메콩강과 합류한다.
탑돌이를 하며 기도하는 신자들이 많은데 이 곳에서 파는 꽃(?)을 들고 탑을 돈 후 탑 주변에 정성스레 바친다.
사원에서 기도하는 신자들의 모습
일몰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의 모습들인데 한 시간이상 아니 그 이전부터 올라와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일몰을 보고 내려오는 모습들이다. 이때가 5시 30분이 조금 넘었을 때이니까
내려오는 시간은 채 10분도 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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