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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있는 이야기

by 僞惡者 2015. 11. 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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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그냥 막 셔터를 눌러대도

진하게 가을이 묻어난다.

아마  상상 속에 있을 나의 고향집도 이런 모습으로 꺼내질 것 같다.


벌써 11월 중순인데 

2015년 가을은 조금 더 머무르려나 보다.


담양군 월산면 오성리

2015. 11.




이른 아침 

장대를 가지고 감따는 법을 배웠다.

같이 도와주던 큰 딸이 인증샷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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