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도 안되었는데 숙소에서 출발하는 공항리무진 버스 오후 2시차를 예약하라는 성화에
마지못해 3층에 있는 안내데스크로 내려갔더니 (우리 숙소는 23층이었다) 벌써 매진이란다.
체크인할 때 미리 해 놀 걸 일을 번거롭게 만들고 말았다.
체크아웃을 한 후 가방을 보관소에 맡겨놓곤
신주쿠역까지 가서 1시40분차를 예약했다.
그리고 찾아간 곳이 신주쿠 교엔이다.
우리가 묵었던 신주쿠워싱턴 호텔에서부터는 약 2km정도 거리다.
도심속에 있는 신주쿠교엔은
에도 시대에는 막부의 가신 나이토 가문의 소유지로 나이토신주쿠로 불리었고
메이지 시대에는 황실 정원, 1945년 이후 시민들의 공원이 되었다.
넓이 58만 3,000m², 주변 둘레 3.5km에 달하며
일본식정원, 영국식 정원, 프랑스식 정원이 지역별로 나뉘어져 있다.
신주쿠 , 센다가야, 오키도등 3개의 gate가 있으며 입장료는 200엔이다.
신주쿠교엔 일본식정원의 모습
2015. 10.
우리가 입장한 신주쿠 게이트다.
시간이 넉넉치 않아 일본식정원만 돌고 나올 수 밖에 없었다.
한복을 가지고 와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커플의 모습을 먼발치에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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