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리구스 성당 & 탑은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해 있다.
성당 입구에 앉아 관광객들과 차들로 복잡한 경사진 도로를 내려다 보는 것도 즐겁다.
성당 뒷 편 쪽의 75.6여미터 종탑은 포르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축물이다.
225계단을 걸어 종탑 위에 올라가면 붉은 황토빛 지붕으로 가득찬 포르투 시가지와 도우루강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확 트인 정경은 가슴까지 후련하게 만든다.
성당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종탑과 박물관 입장료는 3유로다.
2016. 5. 30.
종탑을 올라가는 입구다.
종탑을 올라가는 계단의 폭은 서로 마주치면 한 사람이 양보를 해야할만큼 비좁다.
성당 입구에서 내려다 본 시가지의 모습
성당 뒷 편에서 바라본 종탑의 모습
종탑 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포르투 전경이다.
오른편에 보이는 큰 건물이 포르투 대성당이다.
도우루강 건너편은 와인을 생산하고 와이너리 투어로도 유명한 빌라 노바 지 가이아 지구다.
포르투에서 3일간 묵었던 숙소가 클레리구스 성당에서 50여미터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자주 성당을 스쳐 지나다녔다.
숙소 예스!포르토 호스텔 (4베드 혼성 도미토리룸 1박22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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