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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오르세미술관(musee d'Orsay)

여행을 가다/프랑스(2016)

by 僞惡者 2016. 9. 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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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미술관과 루부르 박물관은 센강을 중심으로 대각선 방향으로 마주하고 있는데

레오폴드 세다르 셍고르 인도교를 건너면서 뛸르히 가든과 연계하여 관광하는 것도 괜찮을 성 싶다.

거리상으로는 그래봐야 1.5km 남짓밖에 안된다.

하지만 사실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하루에 비슷한 두 곳을 관람하는게

약간의 인내심도 동반되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물론 나같은 문외한이 아니라면 생각은 다르겠지만-

파리에서 첫째 날 오후에 이곳을 찾아갔는데

open 시간은 오전 9시반부터 오후 6시까지며 목요일은 야간에도 개장을 해 오후 9시45분까지다. (월요일은 쉰다)

(입장료 11유로,  오디오 5유로)

원래 오르세 미술관의 건물은 1900년 파리 만국 박람회 개최를 맞이해 오를레앙 철도가 건설한 철도역이자 호텔이었다. 

1939년에 철도역 영업을 중단한 이후 방치되다가 1970년대부터 프랑스 정부가 보존,활용책을 검토하기 시작해

19세기를 중심으로 하는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는데

원칙상 1848년부터 1914년까지의 작품을 전시하도록 되어있다.

1986년 12월1일 프랑소와 미테랑 대통령에 의해 오르세 미술관으로 개관하였다. 

5층 건물인데 내가 갔을 때 5층에 있는 카페는 관광객들로 붐벼 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았다.


2016. 4.




선상에서 바라본 모습







1층 플랫폼과 대합실이 있었을 공간을 상상해 본다.








눈에 익은 명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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