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해결 한 후 제주행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동안 근처만 배회하기에는 아쉬움이 들었다.
날씨는 너무 좋았다.
하지만 4시까지는 여객터미널에 도착해야 하기 때문, 멀리 가는건 불안했다.
지나가는 동네분들에게 추자등대까지 올라가는 거리를 물어보니 답변들은 다르지만 그리 멀지 않다.
1km 남짓, 시간도 왕복 1시간이면 될 성 싶어 올레길을 따라 올라가 본다.
2019.11.21
순효각
순효각 우측편에 있는 정자
벽화는 타일로 만들어져 있는데 추자도를 연상할 수 있는 테마가 없다는게 아쉽다.
멀리 추자등대가 보인다.
영흥리 마을 가는 길에서 올라왔는데 결과론적으로는 등대전망대를 갔다가 다시 이 곳까지 와서
경치가 좋다는 우측편 나바론 하늘길을 거쳐 내려와도 시간은 괜찮았을것 같다.
정확한 정보가 없다보니까 시간에 쫓겨 등대에서 바로 내려온게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을 해봤다.
추자도등대
등대가 있는 옥상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추자도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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