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의 창문 커튼을 젖히면 정면으로 야자수와 어우러진 서귀포 성당이 보이고
그 뒷편으로 문섬과 함께 바다가 펼쳐졌다.
계획은 토요일 저녁 7시반 미사를 보려고 하였으나
술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어 결국은 일요일 새벽 6시반 미사를 드렸다.
미사시간을 6시로 잘못알아 30여분의 시간동안
어둠이 걷히지 않은 주변 산책길을 걸었는데 그 역시 좋았다.
서귀포본당은 제주교구의 두 번째 본당으로, 1900년 6월 12일 설립되었다.
주보성인은 성 파트리치오(축일 3월17일)이다.
숙소에서 바라 본 서귀포성당
2021. 11. 21.
성당 입구
새벽 산책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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