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기온이 -10도였는데
오후에는 바람도 불지않고 제법 따스한 봄기운이 돈다.
기온도 영상 7도까지 올라갔다.
주말까지는 기온이 조금씩 더 올라간다는 반가운 일기예보도 들린다.
-다음 주에는 다시 추워진다는데 그건 그떄가서 걱정할 일이고-
모처럼 나간 호암지는 겨울의 정취와 봄기운이 공존하고 있다.
천천히, 최대한 천천히 발걸음을 늦춰가며 걸었다.
온 몸이 이완되며 마음까지 정화되는 듯한 힐링의 시간이였다.
호암지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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