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몰고 갔다가 바다에 내려 놓고 온 8월의 마지막 시간들.
바다는
비가 와도 좋았고
비가 그쳐도 역시 좋았다.
푸른 빛이 감도는 것도 좋지만
먹구름 머금은 회색 빛도 그냥 좋았다.
망상 해수욕장
2022. 8. 31.
강문 해수욕장
202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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