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던 작년 봄,
거제 여헹을 마치고 마산에 계신 수녀님을 만나기 위해 가는 도중 찾았던,
통영에 있는 카페 '드스텔라 로스터리 -DESTELLAR'
집사람과 '씨튼 동반회원' 인 지인의 아들이 운영하는 카페다.
오픈도 안한 시간에 찾아가 여러사람을 성가시게 했었는데
자매님은 우리를 만나고 며칠 후 갑작스런 감염 -코로나는 아님-으로 세상을 떠나 안타깝게 했던 생각이 난다.
그 아들이 어제(11.5) 결혼을 했는데
집사람은 먼 길을 마다 않고 가서 결혼을 축하해 줬다.
통영 앞바다와 마주한 2층 건물의 아담한, 그래서 더 포근하게 느껴졌던 카페,
로스팅도 직접하고 케익도 만드는데 맛있다는 추천들이 많다.
인스타 주소 https://www.instagram.com/destellar_official/
그때 찍었던 카페와 주변 사진이 있어 늦게나마 포스팅해본다.
카페 '드스텔라 로스터리'
2021. 3. 29.
안전상의 이유로 2층, 루프탑은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미세먼지로 온 천지가 뿌옇기만 했던 주변 바닷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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