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4' 마지막 결선을 보면서 내가 응원하는 팀이 이겨야 한다는 당위성은 없었다.
3팀 모두 특유의 개성과 독특함이 있었다.
내가 응원하는 팀에게 힘을 실어주려고 한 표를 보탰지만
우승을 못했어도 아쉽지는 않았다.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보여 주었고 감동을 선사했으면 됐다고 생각했다.
다른 팀 역시 마찬가지였고 말이다.
사실 '팬텀싱어 3'때 심사의 결과를 놓고 상당히 흥분했던 앙금은 남아있지만
나의 편협된 생각임은 집사람도 알고 있으니 따로 할 말은 없다.
하지만 봄에 보았던 '라포엠'공연 소감을 블로그에는
'나의 공연을 본 만족도는?
뭐! 기대한 만큼은 아니였다. 당연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니까! 내 느낌일 뿐이다.
나보다 귀가 좋은 집사람은 그 날 한 분의 컨디션이 안좋은 듯 하다고도 했다.'고 포스팅은 했었었다.
어제는 기다리던 '팬텀싱어 4 갈라콘서트 청주공연'을 보았다.
집에서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시간도 촉박했고 차도 막혀 조바심을 가졌지만
어렵게 차를 주차 한 후 뜀박질을 해 그래도 2분 전에는 입장 할 수 있었다.
공연이 끝 난 후 공연장을 빠져 나오는데는 30여분이 더 걸렸지만 짜증은 나지 읺았다.
그민큼 감동있는 콘서트를 보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좋았다.
노래를 부르는게 좋아서였겠지만 싱어들의 열정과 흥겨움은 감동을 주었고
당연히 관객들은 그 느낌을 알기에 더 열광하는 분위기였다.
공연 3시간 내내 힐링을 받았고
밤길을 달려 집까지 오는 1시간여의 시간동안 집사람과 대화를 통해 감동의 여운을 계속했다.
공연장 쵤영은 금지되어 있지만 몇 컷 찍어 올려본다.
이렇게라도 공연의 기억을 오랬동안 간직하기 위해서다.
'리베란테', '포르테나', 크레졸' 3팀의 팀명과 함께.
참석한 관객들을 위해 앵콜곡을 열창하는 모습
2023. 8. 26.


공연이 끝나고 나오면서 공연장이였던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을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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