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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지는 아직도 공사가 진행중

사진이 있는 이야기

by 僞惡者 2023. 7. 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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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절반이 지나고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1일을 맞는다.  
오랫만에 집사람과 호암지로 산책을 나왔다. 나로선 마스크 없이 처음 나온 산책이다.
채 7시가 안된 토요일 이른 아침 시간인데 운동을 나온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았았다.
평일 같으면 불이 켜져 있을 호암지의 명소가 된 '스타벅스 호암 DT점'도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았다. 
평일에는 7시에 오픈을 하는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한시간 늦게 오픈을 한다.-검색해 보고 알았다-
운동을 하시는 분들도 주말에는 새벽 단잠에 빠져 늦게들 나오시는 걸까?

'호암지는 2년째 공사가 진행중'이다.
재해 위험이 높은 둑마루 재구축과 홍수 배재 능력 강화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공사'와 함께
'호암 근린공원 조성사업'도 이루어지고 있다. 
올 12월이 준공 목표라고 했는데 주변에서 유적들이 발굴되면서 일정에 차질이 있는건 지는 모르겠다.
완전히 바닥이 보였던 저수지에는 다시 물이 채워 지고 있다. 그만큼 공사가 진행되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공사가 끝나고 나면 호암지와 생태공원 그리고 충주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근린 공원이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 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공사중인 호암지의 모습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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