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지속되던 폭염도 한풀 꺾인다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9월이 시작되었다.
아침 일찍 집사람은 쁘레시디움 단원들과 함께 ‘멍에목성지'로 성지순례를 떠났다.
8시 주일미사를 드린 후 체육관에서 1시간동안 운동을 했다.
일요일에 운동을 한 건 처음인 듯 싶기도 한데
9월엔 추석연휴도 있고 하순에는 이 곳을 떠나야 하니
할 수 있는 기간동안 가능하면 좀 더 부지런을 떨고 싶은 마음이다.
9월엔 특별한 날도 많은데 특히 올해는 신경 쓸 일이 더 추가되었다.
이민을 준비하며 우선 1년 비자를 받아 해외로 떠나는 작은 딸의 출국 일과 생일이 있고
사위 생일, 그리고 유일한 손주인 '외손녀의 네번째 맞는 생일'도 있다.
추석 전에는 벌초도 해야하고
추석 연휴가 지나면 하순에는 제주도 1년살기를 위해 떠나야 하는 날짜도 잡혀 있다.
어쨌튼 바쁘게 돌아가는 한 달이 될 성 싶다.
운동을 하고 체육관을 나오면서 찍은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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