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13코스'는 '용수포구'에서 '저지예술정보화마을'까지 16.2km구간이다.
-올레길 거리 표시판은 수정이 되지 않은 15.9km다-
도착지점인 '올레안내센터' 뒷 편 '우리마을 돌봄센터' 공용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그리곤 올레안내센터에 들려 '용수포구'까지 콜택시를 불렀는데 앱으로는 연결이 안돼
안내사가 알려준 번호로 택시기사분과 통화를 하였다..
한경면에는 개인택시가 5대뿐이라 택시 잡기가 쉽지 않은 듯 했다.- 기사분이 말씀해 주심-
안내사는 며칠전 올레 14-1를 걸을 때 우리가 들렸던 것을 기억하고 계셨다.
배낭에 거는 간세도 1개 구매를 했다.
날씨는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 잔뜩 흐렸고 8.1도 기온에 강풍주의보도 발령되었는데
일기예보상으로 기온은 아침보다 낮으로 갈수록 떨어지고 비까지 예보되어 있었다.
다행히 비는 잠시-2분정도- 내렸을 뿐 불편은 없었다.
단, 거센바람은 감당해야만 했다. 그나마 해안을 걷는 구간이 없는게 다행이었다.
용수포구 스템프 찍는 곳 - 천주교 용수 성지 근처이며 요트 선착장이 있는 도로변에 있다-
2024. 12. 21.
요트 뒷 편으로 '차귀도'가 보인다.
해안도로에서 빠져나와 '천주교용수성지' 뒷편으로해서 용수마을로 접어든다.
우측편에 작은 교회가 보였다.
'순례자의 교회'
'순례자의교회' 설립 취지에 대한 목사님의 설명이 있었다.
'용수저수지' 벤치에서 잠시 쉬었다.
'고목숲길'을 지난다.
'고사리숲길'로 들어간다.
멀리 '저지오름'이 보인다. 결국 13코스는 용수포구에서 저지오름을 향해 가는 길이다.
'팽나무쉼터'에서 잠시 쉬었지만 바람이 세차 오래 머물 수는 없었다.
'낙천아홉굿 의자마을'에 진입했다.
중간스템프를 찍는 낙천마을이다.
'낙천의자공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공원 정문 쪽으로 큰 식당이 있는데 문은 닫혀 있었다.
전망대에는 엘리베이터도 있지만 가동은 중지중이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
도랑처럼 보이는 길도 지난다
걷는 중에 잘 관리되고 있는 보호수를 많이 보았다.
저지오름 주차장에 도착했다. 10월달에는 저지오름을 오르기 위해 왔던 곳이다.
'저지오름'을 안내하는 간세
저지오름 정상에 있는 전망대다.
종점이 40m 남았다는 안내도, 주차해논 차가 보인다.
올레안내센터에 도착해 다시 한 컷
구간을 걸으면서 식당이 없었다. 도착 후 안내센터 옆에 있는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제주89일차-'올레 14코스'를 걸었다. (0) | 2024.12.23 |
---|---|
제주88일차-색의 조합 (0) | 2024.12.22 |
제주86일차-안덕면에 있는 오름 2개를 올랐다. (3) | 2024.12.20 |
제주85일차-지인 부부와 들렸던 카페 '나비정원' (1) | 2024.12.19 |
제주84일차-성탄 판공성사를 봤다. (0) | 2024.12.1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