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다.
교중미사후 점심은 내가 최애하는 '옥돔식당'에서 '보말전복손칼국수'를 먹었다.
그리곤 집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 한경면에 있는 '산양큰엉곶'을 찾아갔다.
'산양큰엉곶'은 제주4대곶자왈중 '한경-안덕 곶자왈'에 속한다.
곶자왈에 '숲길 탐방로'와 누구나 편히 다닐 수 있는 '달구지 길'을 조성하였다.
'달구지코스' 주변으로는 다양한 포토존을 만들어 놨는데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장소가 이닌가 싶다.
달구지 길로 포토존 종점까지 간 후 돌아 올 때는 숲길코스를 걸었다.
산양큰엉곶 입구
2025. 1. 12.
매표소
왼편은 개집인데 가끔씩 큰개가 창문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입구에 들어서면서 달구지길이 시작된다.
달구지코스 테마별 포토존
원 안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곶자왈의 모습
달구질 길 양편 문으로 들어가면 숲속탐방로길로 이어진다. 우리는 달구질 길 끝에서 시계 반대방향 숲길로 걸어 내려와 왼편 문으로 나왔다
'마녀의 집'
작은기찻길
'백설공주의 집'
숲속의 기찻길
포토존 종료지점인 '나무꾼의 집'
숲길탐방로를 따라 내려왔다.
문을 통해 달구질로 들어왔다.
한경면 산양리와 청수리는 반딧불로도 유명한 동네다.
주차장 있는 도로 가에 '산양큰엉곶생태체험관'에서는
'권기갑작가'의 '바람의 흔적 침묵의 시간'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관람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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