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차지만 모처럼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다.
점심 후에 '대정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본 후 뒷 편 모슬봉 쪽으로 난 도로로 올라가
'모슬봉 경계 도로'를 돈 후 '노을해안로'로 내려와 집근처 '운진항방파제'까지 드라이브를 했다.
한라산에는 며칠 째 폭설이 내렸고 시야에서 사라졌었지만
오늘은 눈 덮인 정상의 위용을 맘껏 드러내고 있다.
사실 제주도에서 이 곳은 한라산 정상과는 가장 거리가 먼 지역중 하나다.
그만큼 북쪽이나 남쪽지역 보다는 작게 보일 수도 있을게다.
그러건말건 나로선 한라산을 보는 그 자체만으로도 경이로울 뿐이다.
모슬봉 경계 도로에서 본 한라산
2025. 2. 10.
오른편이 '산방산'이다
운진항방파제에서 바라 본 한라산
제주140일차-'마르타' 지인들이 오는 날이다. (0) | 2025.02.12 |
---|---|
제주139일차-우리동네 식당 '가파도 별미식당' (0) | 2025.02.11 |
제주137일차-서귀포시 안덕면 '방주교회' (1) | 2025.02.09 |
제주136일차-[제주교구]조천성당 (0) | 2025.02.09 |
제주135일차-제주 4.3 사건의 상징 꽃, 동백꽃 (0) | 2025.02.0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