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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211일차-'올레7코스'를 걸었다.

노부부 제주1년살기

by 僞惡者 2025. 4.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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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7코스'는 25.4.4일부터 루트가 변경되었다.
변경사유는 도시계획도로공사이며 공사 완료시 원코스로 복귀 예정인데 약 2년이 소요된다고 한다.
변경된 '올레7코스'구간은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서귀포버스터미널앞'까지 12.9km로 당초 17.6km에서 대폭 감소하였다.

차를 제주월드컵경기장 근처에 주차하곤 올레안내소를 찾아갔더니 올레패스포트에 붙일 수 있도록 변경된 내용의 스티커를 주신다.
문의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택시를 타고 시작점인 '제주올레여행자센터'로 가 시작 스템프를 찍었다.
바람은 좀 있었지만 구름이 잔뜩 낀 후덥지근한 날씨였다.
역시 7코스의 최고 명소는 '외돌계'다. ‘범섬‘을 보며 걷는 해안도로,해변길도 좋았다.

시작점인 '제주올레여행자센터'
2025. 4. 23.

'서문로터리'를 지난다.

3월, 매화꽃도 볼겸 들렸던 '칠십리 시공원'을 통과한다.

'스페이스 칠공' 창작 전시관에서는 오늘도 또 다른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는데 Pass

'천지연폭포'가 보이는 폭포전망대

'삼매봉공원'은 정상까지 올라갔다 내려간다.  KBS삼매봉중계소 방향이다.

'범섬'인 듯 싶다

서귀포시내의 모습

정상에 있는 '남성정'

하산하는 길은 계단 길이다.

삼매봉은 내려오자마자 외돌계주차장과 마주한다.

'돔베낭길'을 지난다.

'새연교'가 보인다.

'문섬 그리고 '범섬'

'외돌개'안내판이 보인다.

'외돌개'

우리가 넘어 온 삼매봉이 보인다.

'돔베낭골'주차장에 있는 정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를 지난다.

'속골유원지'에 도착했다.

'김수봉'님이 염소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삽과 곡괭이로만 길을 만들었다는 '수봉로'다

해안길을 걷는다

'법환포구'에 도착했다.

멋진 소나무가 앞에 있어 식당 이름이 '소낭집'인가 보다. 시당 창가로는 범섬이 보였다.

점심으로 낙지볶음(가마솥밥)을 먹었다.

법환포구의 모습들

법환 해녀학교, 해녀체험센터가 있다.

마을이 있는 해안도로를 걷는다.

중간스템프가 있는 '두머니물공원'에 도착했다.

우리가 지나왔던 해안도로 근처가 '법환좀녀(해녀)'마을이었나 보다.

마을이 있는 경사진 언덕길을 오른다.

제주월드컵경기장이 보인다.

월드컵경기장에 도착했다.

종점인 '서귀포버스터미널'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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