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기가 아쉬운 화창한 날씨라 가까운 곳에 있는 '신평~무릉사이 곶자왈'을 다녀오기로 했다.
'올레11코스'를 통과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대부분 올레길을 걸으면서 소개하는 내용이지 곶자왈만 떼어내서 포스팅 한 건 드물다.
나 역시 올레11코스를 걸으며 간단하게 곶자왈을 소개했었다.
오늘은 올레길을 정방향으로 걸을 때 입구에서부터 2008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숲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안내표지판이 있는 곳까지 걸었는데 왕복을 했더니 7km가 넘는 거리다.
거기다 오찬이 동굴이 가까우면 보려고 옆길로도 빠졌는데 찾지 못하고 다시 돌아 온 거리까지 합하면 근 8km로 많이 걸었다.
하지만 숲길과 곶자왈 느낌이 더 강한 구간을 교차하며 2시간여 정도 걷게되는 트레킹코스로는 괜찮은 곳이다.
차를 이용할 경우 올레길 정방향으로 곶자왈입구는 주소로 검색해서 찾아가는게 좋다.
주차는 여유가 그리 많지 않지만 눈치껏 길가에 세울 수 있다.
아니면 곶자왈을 소개하는 간세를 따라 안 쪽으로 들어와도 공간이 있다.
'신평~무릉사이 곶자왈 입구 주소 : 서귀포시 신평로24번길54'
'신평~무릉사이 곶자왈'입구
2025. 5. 2.


입구에 들어서면 우측으로 '신평리본향당'이 있다.
이 당의 당신(堂神)을 '일뤠할망'이라 부르는데 1901년 신축항쟁때 장두 이재수가 출정에 앞서 이 당에서 비념을 올렸다 한다.




입구 초입에는 해충기피제수동분사기도 있다.

입구를 통과했다.


'통신불량구간'이라는 표시가 있었지만 전화는 잘터졌다.




올레길 표시가 잘 되어 있어 따라만 가면 된다.




올레에서 만들어 놓은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인데 입구에서 2km정도 구간이다.






'정개밭'은 옛날 정씨 성을 가진 사람이 곶자왈을 개간해 살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오찬이궤'의 굴을 찾아보려고 올레길에서 벗어나 300여미터 가다 포기하고 다시 돌아 왔다.





다시 올레길로 합류





'아름다운숲' 안내표지판에 도착했다. 옆으로 정자도 있다.


곶자왈을 돌아 나오면서 본 한라산

근처 '엘림소반'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정갈한 음식에 만족했다. 나는 낙지비빔밥을 먹었다.




. '마르타'는 곶자왈에서 꺾어 온 '고사리'를 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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