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을 함께헸던 지인들을 7시경 공항에 내려드리고 제주연안여객터미널로 향했다.
제주에서 8시에 출발한 '송림블루오션'은 10시경 '하추자도 신양항'에 도착했다.
신양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추자도에코하우스' 여사장님은 우리를 상추자도까지 태워다 주며
올레길을 걷기 전에 이른 점심을 추천한다. 그리고 식당 소개와 함께 메뉴까지 알려준다.
이른 점심을 먹은 식당 '추자에가면' 그리고 추천한 메뉴 '배말죽'
'제주올레18-1코스'는 '추자면사무소'에서 '신양항'까지 11.4km 구간이다.
거리는 짧지만 상추자와 하추자의 경사진 산봉우리들을 넘는 구간이라 난이도는 높다.
게다가 올레코스는 아니지만 전망이 좋기로 유명한 '나바론하늘길'을 택한다면 올레길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구간이라 생각한다.
'올레18-1 안내센터' 11시25분 시작스템프를 찍었다.
2025. 4. 29.
추자면사무소에서 추자초등학교로 올라간다. 시작부터 경사진 구간이다.
계단을 올라 '최영장군 사당'을 지난다.
해안 절벽 위로 난 길을 걷는다.
'봉골레산'정상을 향한다.
멀리보이는 통신중계소와 등대를 지나가야 한다. 올레코스는 아니지만 우리가 선택한 '나바론하늘길'이다.
봉골레 쉼터와 정상(85.5.m)에 도착했다.
통신중계소와 우도등대가 보인다.
봉골레산을 내려 온다.
우리와 같은 숙소를 이용했던 8명(1팀)인데 픽업차량으로 같이 와서 점심과 나바론 하늘길 초입까지는 함께했다.
올레18-1코스와 나바론하늘길(절벽길)이 갈라지는 지점이다. 정식코스는 마을쪽으로 내려간다.
산위에 있는 정자를 향해서 올라 간다.
길가에 있는 '후포갤러리'도 잠시 들렸다.
'나바론하늘길' 안내판에는 명칭이 영화 '나바론요새'에 나오는 절벽처럼 험하다에서 부터 명명되었다 한다.
상추자마을이 보인다.
정자는 주변 공사로 통제를 하고 있었다. -드론으로 자재를 옮기고 있던중-
통신중계소 쪽으로 절벽길을 걷는다
통신중계소를 지나 우도등대쪽으로 향한다.
통신중계소를 지나 우도등대쪽으로 가다보면 올레18-1정식코스와 합류한다.
우도등대에 도착했다.
하추자로 넘어가기 위해선 추자교를 건너야 한다.
내려왔던 등대를 올려다 보았다.
바랑케길 쉼터를 지나면 전망대가 있다.
산에서 내려와 추자교를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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