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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237일차-애월 '해녀의 집'에서 본 일몰

노부부 제주1년살기

by 僞惡者 2025. 5. 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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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심하게 편식을 하는 나 때문에 벌어진 일이긴 하다.
저녁은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 근처에서 먹을 생각으로 한림항부터 올라왔는데
식당이 돼지고기전문점 밖에 없다.
주변을 검색하니 '해삼궁'이 있다. 그런데 찾아가니 영업을 안한 지 오래된 것 같았다.
다시 또 다른 곳을 검색해 9.18 파크안에 위치한 '브로콜리지'를 찾아갔는데
식사는 끝나고 음료수만 팔았다. 라스트오더가 17:40분이었다.
찾아가서 알았지만 '9.18 파크'는 다양한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결국은 한라산 중턱에서 식당 찾는 것을 포기하고 해안 쪽으로 내려가면서 
첫 눈에 들어 온 식당이 '해녀의 집'이었다.
여기도 주문이 끝났다고 하는데 빨리 먹겠다고 사정을 했다. 또 다른 곳을 가기가 귀찮았다.  
전복죽, 물회, 그리고 해물라면도 시켜 밖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다.
7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인데 일몰 시간이 7시30분이다.
해가 넘어가는 서쪽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했다. 
해가 수평선과 맞닿은 마지막 오메가는 운무때문에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곳에서 잠시나마 운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에서 지인들을 픽업하곤
용머리해안-곶자왈도립공원-오설록-이시돌목장-새미은총의동산-협재해수욕장-한림성당을 다녔다.

애월 '해녀의 집'에서 본 일몰
2025. 5.19.

해안도로에 있는 '해녀의집'

용머리해안에서

오설록 전망대를 올라갔다

이시돌목장에서

새미은총의동산에서 '새미오름'은 오랫만에 올랐다. 각각의 돌에  칠성사를 새겨놨다.

한림성당에 들렸는데 월요일이라 성전은 잠겨 있었다.
지난 주일 한림성당 신부님이 우리 성당에 오셔서 '임피제,임승필사제 기념관 건립' 기금을 모금하셨는데
미약하지만 모금에 동참을 했었다. 제주를 떠나기전 완공은 보지 못할 것 같다.

성모의밤 행사때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나 보다

 '임피지,임승필사제 기념관' 공사기간은  2025.3.4~2025.8.31까지다.

성모유치원 성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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