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안개가 짙게 깔려 앞이 흐릿한 해변을 걷는데 발바닥이 쓰리면서 통증을 느꼈다.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왼쪽 발가락 중간쯤 연한 부위에 작은 반점처럼 물집이 생겼다. '화상'이다.
일단 연고를 찾아서 발랐지만 하루종일 불편하다.
어제 오후 2시가 되어갈 무렵 '삼양해수욕장' 모래밭에서 생긴 흔적이다.
해안가 의자 쪽에 신발과 양말을 벗어 놓고서 모래사장으로 내려 갔는데
뜨겁게 달궈진 모래는 걷는 것 자체를 어렵게 했다.
바닷물에 발을 담글 때 까지 50여m 이상을 뛸 수 밖에 없었는데 발바닥이 타들어 가는 느낌이었다.
검은 모래라 열 흡수가 더빨라서 일까?
뜨겁다 정도가 아니었다. 그 이상이었는데 처음 겪어보는 경험이었다.
해수욕장 개장에 이어 다음주 7.5~6일 이틀간은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1회 삼양검은모래 축제'도 개최한다고 한다.
2025. 6. 28.
삼양해수욕장 언덕 위쪽 의자에서 부터 바닷가까지 거리는 50여m거 넘었다.

해수욕장 종합상황실이다.









삼양해수욕장 인근 공영주차장 옆에 있던 '스시산요'에서 점심을 먹었다. 최근에 개업 한 듯 했다.

'특선스시'를 먹었다. '마르타'는 밥 양이 적어서 좋다고 했다. 에피타이저 비슷하게 빵가루가 얹어진 스프도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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