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타'가 최애하는 과일중 하나가 '무화과'다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작년 이사왔을 때 집 뒷뜰에는 달랑 나무 한그루만 있었는데
'마르타'는 단번에 '무화과나무'를 알아보며 열매가 맺을 수 있을까 궁금해 했다.
연립에 사는 7세대중 무화과나무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마르타'밖에 없는 듯 했다.
물론 '마르타' 역시 관심만 있지 '무화과나무'를 위해 해준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런데도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다.
어제는 윗층 남자가 저학년초등학생 딸 둘을 데리고 내려와 무화과를 한개씩 따줬는데
맛이 없다며 얼굴을 찡그렸단다.
남자는 톱으로 가지를 쳐주어야겠다고 하는데 열매에는 관심이 없는 듯 하단다. -'마르타' 왈'-
8월들어 익어가는 무화과는 오롯이 '마르타' 몫이다.
이제 아침 식단중 과일샐러드에는 뒷 뜰의 무화과도 포함되기 시작했다.
당분간 마트에서 '무화과'를 살 일은 없을 듯 하다.
뒷 뜰 무화과 나무
2025. 8.20.


아침에 따온 무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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