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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334일차- 금능해수욕장

노부부 제주1년살기

by 僞惡者 2025. 8. 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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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가기전 서둘러 탄산온천에 다녀왔다.
그런데 몸무게가 걱정 될만큼 많이 늘었다.
수영장도 체력이 딸려 안가고 '마르타'는 꾸준히 하고 있는 새벽 모래사장 걷기도 안한 지 오래됐다.
그저 에어컨 바람에 의지하며 집에서 뒹굴뒹굴 TV로 하세월....
저녁에는 걸르지 않는 술 때문일게다.

하루하루가 너무 덥고 귀찮다.
그나마 어제 조금이라도 라이딩한것은 내가 생각해도 기특할 정도다.

오늘로 제주살기 11개월이 끝나고 내일부터 12개월째로 접어든다.
이제 떠날 날이 한달 남았는데 몸무게를 더 이상 늘쿠지 않으려면  모래사장 걷기라도 해야 할 성 싶다.

저녁에 하모해변에 나가서 걷기를 하곤 송악산 입구까지 드라이브를 했다.

그리고 밤에는 소고기를 볶아 또 소주 한 병을 해치웠다.
역시 살 찌는 걱정 보다는 먹는게 더 좋으니 어쩌랴!!!!

하모해변 -물이 많이 빠져 있다-
2025. 8. 24.

'마르타'는 해변을 걸으면서 모래사장에 널려 있는 쓰레기들을 줍는다. 오늘은 더 열심인 동네 아저씨가 있다.
나도 거들었는데 어디서 밀려 욌는 지 중국상표 쓰레기가 대부분이다.

송악산 입구까지 드라이브를 했다

형재해안로 멀리 산방산이 보인다.

형제섬 너머 범섬도 흐릿하게 보인다.

제16회 '금능원담축제' '금능해수욕장'에서 어제와 오늘 (8.23~8.24)와 열리고 있다.
'원담'은 밀물과 썰물의 차를 이용해 돌로 만든 원 모양의 담에 고기를 가둬 잡는 전통어로 방식이다.
그제 오후 5시가 넘은 시간에 금능해수욕장에 들려 1시간 정도 머물렀었는데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아마도 오늘은 주차할 곳도 없이 인산인해일게다.
그래도 가까운 곳이니까 꼭 가야한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되는데
그렇게 에너지틱 하기에는 글쎄, 천성이 그런지, 아니면 나이 탓을 하랴!!!!

대신 오늘은 그제 금능해수욕장의 정경을 포스팅한다.
협제와 금능해수욕장은  인접해 있어서 헷갈릴 수 있다. 
사진상으로 비양도의 위치를 보고 구분 할 수 있으려나!!!

금능해수욕장에 왔던 중 가장 물이 많이 빠져 있던 날이다.
물이 서서히 들어 오면서 모래 사장 중간중간 에 놓여 있던 신발이나 짐들이 물에 둥둥 떠다니기 시작했는데
이 사실을 모르고 더 멀리 가서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어찌할꼬?
아마도 안전요원들이 챙겨서 모아 놓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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