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돌길Ⅰ'은 '성이시돌센터전시관'에서 '금악성당'을 거쳐 밝은오름, 정물오름을 오른 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9.4km의 구간이다.


오늘은 일찍 끝내고 가려고 차를 가지고 왔다.
잔뜩 흐리고 안개가 자욱하던 중산간 날씨는 이슬비로 변했다.
9시17분 우산을 쓰고 출발해 어제 코스처럼 금악성당을 거쳐 새미소 뒷길이 나타나기를 기대하며
걷는데 도통 나타나지를 않는다. 방향표시도 보이지 않는다.
새미소는 금악성당 맞은편에 있는데 너무 멀리 간 것 같아 다시 돌아 와 금악성당에서 정보를
찾아보려 했으나 없다. 결국 '성이시돌센터전시관'까지 되돌아 오고 말았다.
그리곤 전시관에 있는 기념품샵 직원분께 물어보니 표지판이 없을거라며 방향도 알지를 못했다.
카페에 있는 직원은 전혀 모른다고 했다.
결국 반대방향으로 걸어 보기로 했다. 10시24분이다. 1시간7분이나 시간을 허비 했다.
첫번째 만난 방향안내표는 '정물오름입구'에서 였다.
다시 시작해서 걸은 거리는 9.72km, 2시간5분이나 걸렸다. 12시32분 도착을 했다.
처음에 헤매며 잘못 걸었던 거리 4.1km에 33분까지 감안하면 총 13.82km, 2시간38분이 걸렸다.
집에 와서 네이버 지도로 확인해보니 금악성당 방향으로 걷다 되돌아 왔던 지점에서 조금 더 갔으면
새미소 뒷길과 만났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다.
하지만 확신을 가질 수 없었던게 방향표시표가 단 1개도 없었다는거다.
'이시돌길Ⅰ'을 걸으시는 순례자들은 참고하시라고
'이시돌길Ⅰ' 정상 코스와 내가 걸었던 코스를 표시해 놓았다.

이시돌센터
2025. 9. 10.

금악성당을 지나 이시돌Ⅱ가 갈라지는 방향에서 계속 직진을 했다. 1km이상을 더 갔지만 방향표시표가 없다.


리턴해서 다시 금악성당에 들어가 이시돌길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려 했으나 없다.







10시24분 출발을 한다. 성지에는 관광버스 4대가 와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맥그린치로'에서 빠져나와 정물오름 방향으로 걷는다.




정물오름 진입로에서 처음으로 순례길 표시를 봤다. 785m, 9분30초가 지났다.

예전에 오르면서 포스팅했었던 정물오름 입구다.




내 생각에는 표지석처럼 '이시돌길Ⅰ'을 정하는 것도 좋을성 싶다
*성이시돌센터전시관 - 맥그린치로 - 정물오름 - 이시돌목장 - 삼위일체대성당 - 새미은총의동산-야외십자가의길 -묵주기도의호수 - 맥그린치 묘소 - 새미소 - 성모동굴 - 성이시돌센터전시관





정상에 도착했다


하산해서 다시 정물오름 진입로에 나오니 2.78km, 46분이 걸렸다.



좌측으로 목장들이 있는 도로를 걷는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경계에서 좌측 '서부목장'으로 방향을 튼다. 방역상 사람도 통제를 하는건지 조심스럽다.


서부목장을 지나 임도를 걷는다




공동묘지를 지난다.



'녹원목장'을 지나면서 전신주에 붙어 있는 순례표시가 보이기 시작했다.




목장들을 지난다


정물오름도 보인다.



서부목장에서 올라왔던 갈림길에 도착했다. 갈때는 직진을 했었다. 7.71km, 1시간45분이 걸렸다.

서부목장 입구에 도착했다. 도로를 따라 정물오름진입로를 지난다.


우측 금악동길, 이시돌목장을 가는 쪽으로 방향을 튼다.


좌측 삼위일체대성당 방향이다.

나무터널이 환상적인 곳이다. 특별한 경우 외에 차량은 통제한다.


삼위일체대성당을 지난다.


새미은총의동산 입구 맞은편 쪽으로 도착지점인 성이시돌센터전시관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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