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제주교구 순례길 중 빛의 길인 '김대건길'은 '고산성당'에서 시작해 수월봉 인근과
자구내포구, '용수성지'를 지나 신창풍차해안도로를 거쳐 '신창성당'에서 끝나는 12.6km의 순례길이다.
집에서 가깝기 때문에 수없이 다녔던 지역이라 순례길중 가장 익숙한 길이기도 하다.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산성당'까지 갔다.
일주도로로 제주방향으로 가는 버스는 제주에 와서 처음 타본다. -평화로를 경유하는 버스만 타 봤음-
'고산성당'에서 9시22분 순례길을 시작해 종착점인 '신창성당'에는 11시34분 도착했다.
총 2시간 12분 , 11.2Km를 걸었다. 안내 12.6km보다 1.4 km를 덜 걸었는데
아마도 당산봉을 오르지 않고 도로로 당산봉을 우회해서 걸었던 이유도 있을 것 같다.
올레12코스를 걸을 때 당산봉을 올라서 용수성지까지는 46분이 걸렸었는데
오늘은 36분이 걸린걸 보며 도로로 걷는게 거리가 더 짧은 듯 하다.
당산봉도 몇 번을 올랐었는데 위에서 바라보는 차귀도를 포함한 바다와 풍차가 배경이 되는 신창 시내의 정경은 멋지다.
고산성당에는 김대건신부님 순례길 쉼터가 있다.
2025. 9. 11.



고산성당성모님

수월봉방향으로 걷는다.

수월봉과 당산봉이다.


수월봉입구에 도착했다. 13분 40초, 1.1km를 걸었다. 수월봉은 왼 편, 순례길은 지질트레일코스로 직진이다. 올레12코스다.





뒷편으로 수월봉이 보인다.

해녀공연장을 지난다.



'자구내포구'를 지난다. 차귀도 유람선을 타는 곳이다. 30분, 2.41km를 걸었다.



'당산봉'을 오르는 입구다. 순례길 방향이기도 하다. 단체로 올레길을 걷는 팀이 있어 그냥 도로로 걷기로 했다.




당산봉을 좌측에 두고 걷다 좌측 용수방향이다.


용수성당이 보이기 시작한다. 당산봉 위에서 보는 용수성당은 더 멋있다. -나도 당산봉을 오를걸 하는 후회가 생김-

'좁진물'을 지나 마을을 통해 '용수성지'로 향한다.



'용수성지'에 도착했다. 1시간12분, 6.3km를 걸었다.




용수성지를 빠져나오면 올레12코스 종점이자 13코스 시작 스템프를 찍는 곳과 만난다.


'용수포구'에서 좌회전 한 후 해안도로를 걷는다. 종점인 '신창성당'까지 올레길과 겹쳐지는 곳은 없다.


'용수초소'다. 예전에는 경비를 했던 곳인데 지금은 비어 있다.




'성 김대건 신부' 상을 지난다.


순레길표시가 잘되어 있다. 길이 물에 잠긴걸 보니 밀물때인것 같다.


뒤를 보니 제주환상자전거길은 송악산인증센터까지 27.4km가 남았다.

신창풍차해안도로를 걷는다.





'싱게물공원'에 도착했다. 2시간, 10.16km를 걸었다.


신창시내가 보인다.


신창성당도 보인다. 멀리 한라산 정상부는 구름에 가려있다.

김대건신부로를 빠져나왔다.

종점인 '신창성당'에 도착했다. 제주교구에서 세번째로 오래된 성당이다.






신창성당에서 200여m 떨어진 신창중학교 정류소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202번 버스를 탔다. 11시45분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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