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지 손가락에 침 발랐어....
저 안에는 사랑이 있다.
축하 해 줘야 지.
많이. 아주 많이.
하늘만큼 땅 만큼.
그 전에 귀 솔깃해서 들었던
초록저고리 다홍치마
이야기는
거짓부렁이였어..
시샘하는 놈 들이
꾸며낸 작화일뿐이야.
침 발리워진 통로 저편에는
희망의 날개 짓 하는 파랑새가 있었어..
봐!
보이잖아.
초록저고리 다홍치마 새색시 옆에서
연지 곤지보다
더 얼굴 붉히며
옷 고름 풀고 있는 ................
철조망 080622 (2) | 2008.06.22 |
---|---|
해운대 해수욕장 앞 (0) | 2008.06.21 |
소나무-보탑사 에서- 080615 (1) | 2008.06.18 |
보탑사(2) 080615 (1) | 2008.06.17 |
보탑사(1) 080615 (0) | 2008.06.1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