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면전차가 타고 싶어 시내에서의 관광은 차를 이용하지 않았다.
총 4개의 노선으로 운행된다는데 전차의 색깔로도 구별이 되는 듯 싶었다.
도심지에서는 서울의 시내버스 처럼 도로 중앙에서 승하차가 이루어지고
자동차와 같은 교통 신호체제로 운행되고 있다.
여러가지 전차 색깔중 어릴 때 타고 다녔던 녹색 전차가 더 정겹고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그래도 유명하다는데 내 취향은 아니지만 점심은 신지 주카가이(차이나타운)에서 짬뽕으로
차이나타운 인근에 있는 데지마를 관람했는데 입장료(1인 500엔)까지 주고 들어 가긴엔 별론거 같다.(개인 취향이지만..)
데지마는 1634년 에도 막부의 쇄국정책의 일환으로 나가사키에 건설된 부채꼴 모양의 인공섬으로
네덜란드인들이 거주하며 상거래가 이루어졌는데 천주교 전파를 금지하기 위한 목적이였다고 한다.
아직도 복원공사가 진행중에 있었다.
최초의 신학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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