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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발의 차이로 국회의사당 관람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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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M2호선으로 Kossuth lajos ter역에 내려 출입구를 빠져나와 도로를 건너면 국회의사당이다.

여기도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왼 편에 있는 gate가 눈에 쉽게 들어와 그 쪽으로 갔더니 관광객들은 광장을 가로질러 있는 오른편 gate로 가랜다.

내 뒤를 따라오던 일본인 젊은 부부도 같이 얘기를 듣고 오른 편 gate로 이동을 했다.

시간이 9시15분,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관광객들로 붐빈다.

 

사진을  몇 장 찍고 입구로 갔더니 경비 직원이 통제를 하며 입장권 구매를 위해 한 명씩 출입을 시키고 있다.

그런데 내 앞에 있던 일본인까지 입장권 구매를 위해 안으로 들어간 후

젊은 여직원이 나오더니 오늘 입장은 마감 되었다고 한다.

바로 내 코 앞에서.

내일은 부다페스트를 떠난다고 사정을해도 단호하게 안된다고 한다.

사진만 안찍고 바로 이동했으면, 아니 처음부터 우측 출입구로 갔으면  입장권 구매가 가능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국회의사당 내부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에 예매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좌측에 있던 국회의사당 출입구

2012.10.12

부다페스트


이 광장을 가로질러 우측 출입구로 가야한다.


우측에 있던 입구, 여기서 통제를 받으며 한 명씩 안으로 들어가 입장권을 구매한다.


단체로 견학을 온 학생들도 꽤 많았다. 


내 뒤에 있던 흰색바지의 서양아가씨도 배낭을 전신주에 받쳐놓곤 계속 사정을 했지만 결국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우측 광장에 있던 동상


2번 트램을 타고 이동하는 것도 좋을 성 싶다. 노선이 도나우강을 끼고 주요 명소들을 지나간다. (세체니 다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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