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에서 첫 날은 운터스베르크(1,776m)를 케이블카로 올라가는 것 부터
시작하였다.
중앙역 안에 있는 information center에서 48시간 잘츠부르크카드를 샀다.
물가가 상당히 비싼 이 곳에서
잘츠부르크 카드는 효용 가치가 높다.
하루 이상 머물 계획이라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운터스베르크역은 중앙역에서 출발하는 25번 버스 종점이다. (35분 정도
소요됨)
주변에는 개울물이흐르는 한적한 시골 풍경이다.
산은 바위가 대부분이고 정상이 올려다 보일만큼 경사가
가파르다.
케이블카는 정상까지 10여분 정도 올라가는데
중간 쯤에서 롤링을 해 스릴감을 느끼게 하는 이벤트도 한다
내가 올라갔을 때는 날씨가 좋아
멀리 잘자흐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잘츠부르크
시가지를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운터스베르크/잘츠부르크
2012.10.18
버스에서 내리면 보이는 케이블카 승강장
주변 시골마을의 정겨운 풍경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내가 타고 있는 케이블카의 그림자가 선명하다.
정상에서 잘츠부르크의 모습
정상에 있는 승강장겸 전망대
십자가가 있는 정상까지 가려고 했으나 그늘진 곳은 길이 상당히 미끄러워 중간에 포기하고 말았다.
헬브룬 궁전 (schloss hellbrunn) (0) | 2012.12.07 |
---|---|
담쟁이 넝쿨이 아름답던 성당 (0) | 2012.12.07 |
장크트 길겐 성당 (0) | 2012.12.02 |
장크트 길겐 (St. Gilgen) (0) | 2012.12.02 |
자선냄비 (0) | 2012.12.0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