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꽝시폭포 (Tat Kuang Si)
루앙프라방에서 32Km 남쪽에 위치한 꽝시폭포는 층층의 폭포수가 석회암 퇴적층을 타고 내려와 옥빛 물웅덩이로 시원하게 떨어지는 모습이 아름다운데방비엥의 블루라군과 같은 옥 빛 물색, 그리고 그 물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모습은환상적인 느낌까지 들게 한다.입장료는 16,000킵이다.오전 빡우동굴 투어를 마치고 점심을 먹은 후 밴을 타고 꽝시폭포에 도착한 시간이 근 3시경이었는데 물웅덩이에는 짙은 그늘이 드리워지고 있었다.물 속에 들어가기 위해 옷을 갈아 입을 수 있는 탈의실도 주변에는 잘 갖추어져 있다.사실 이 곳에 와서 물속에 못들어가는건 아쉽다는 생각에 그나마 무릎까지 물에 차일 정도로 몸을 담가 보았다. 사실 이럴 때에는 카메리도 필요없다.카페에 앉아 차를 마시며 먼 발치에서 ..
여행을 가다/라오스(2014)
2015. 8. 13.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