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목장
봄의 색깔을 찾았다. 화사힌 꽃 빛깔에 흠취되어 잠시 잊었던 봄, 너의참 모습을 정말 오늘 찾았다. 희뿌연 하늘이 너의 모습을 더 선명하게 각인 시키고 있다. 여리고 여린 너의 초록색..... 혹, 너의 태동하는 초록색이 깨지지는 않을까 가슴 조마조마 하며 조심스레 조심스레 바라만 본다. 너의 색깔, 너의 내음, 너의 생동하는고동 소리에서 살포시 봄을 느끼고 있다. - 2009. 4. .5 . 안성목장 -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9. 4. 5.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