僞惡者의 窓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10. 11. 14. 18:05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10. 11. 9. 21:39

조금 더 붙잡고 싶은 그래서 몰래 도둑질 하듯 잡아보고 싶었어. 아직 남아있는 가을 자락 여운이 노루 꼬랑지만큼만 있어도.. 그렇게라도 .하고 싶었어. 하지만 그것도못했어. 내가 할 수 있는거 아니잖아.. 그렇게 가는 것 같아. 가을도 가고, 우리 레오도 가고. 참 아쉬움만 남네. 넌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뭐니? ....... 누군가 물어본다면 망설일 것도없이 그렇게 말할거야.. 난.. 겨울 빼고 다 좋아... 그런데 그 겨울이 또 그렇게 다가오고 있네..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10. 11. 8. 22:40

오랫만에 집사람과 하늘재로 산책을 했다. 난 어제 사건에 죄인이라 마음 추스릴 일도 없지만... 어제 새벽 근 11년간 같이 살아온 레오 "포메라니언"이 죽었다. 숨이 넘어가기 까지 꽤 오랜 시간 힘들어 했다는데.. 난 술에 취해 있었고. 우리집 모든 식구가 침묵 속에서... 좋은 세상가서 잘 지내기를... 11. 7. 하늘재 등산로 갈림길에서..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10. 11. 7. 17:54

꽤 오래된 사진인데..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10. 11. 4. 22:06

아무리 생각해도 화나는거.. 오늘 정말괜찮은 musician와서 감질스런 음악 들려주는데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별반 흥미가 없나봐.. 그래서 얘기했어. 오늘은 꽁짜라서 그 가치 모르나본데 나중에 기회되면 ..... 꼭 들어보라고 나만 블러그에 배경음악 올려 놓고 좋아하는게 아니라는걸 .. you are so beautiful !! 이 노래도 있었는데... 이 번 신승훈 20주년 기념앨범에도 수록되었다고 하고.. 2008년도에 수병 갓 제대하고 충주 왔을 때 찍은건데 오늘보다 참.. 촌스럽지만 - 오늘 참 세련 그 자체 였는데....- 사진이 이것뿐이니 충주 우건도 시장이 행사관련해서 많은 후원을 했다는데 갑자기 감사드리고 싶은 생각도 들고.. 오늘 충주 공연기억해야지 참 내가 생각해도 나이에 걸맞지않..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10. 11. 3. 20:42

추수가 거의 끝나간다. 그리고 이젠 몸통만 남은 저 나무도 밑동이가 베어지겠지 !! 항상 방향성을 잡아주고 믿음을 주었었는데.....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10. 11. 2. 20:58

일요일 새벽 미사 후 시내에서는 몰랐는데 여긴 안개 때문에 시야가 좁다. 저 멀리 어렴풋이보이는 공사 표시판에는 무어라고 씌어 있을까? 4대강 정비사업중인목행 공사장..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10. 10. 31.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