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르드에서 이틀을 머무를 때 미리 credential을 구입했다.
첫 도장 역시 루르드에서 찍었다.
그리곤 생장피트포르에서 부터 산티아고를 거쳐 묵시아, 피스테라까지 카미노 프랑스길 900여 km를 걸었다,
32일동안
정말로 단순한 순례자(pilgrim)의 삶을 살았다.
크레덴셜은 파티마의 알베르게에서 마지막으로 도장을 찍으며 끝을 맺었다.
집에 돌아온 날은
낮부터 시작한 술을 늦은밤까지 이어가며 무탈한 귀환을 자축하고, 감사드렸다.
2016. 6.
산티아고(거리 증명서 포함)와 묵시아, 피스테라에서 받은 순례증명서들
크레덴셜에 받은 도장들
왼쪽 첫번째가 루르드, 그리고 마지막 도장이 파티마다.
큰 딸이 페북에 올린 사진
연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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