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인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 스타중 대표적인 선수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ristiano Ronaldo)가 아닐런지?
포르투갈 첫 방문지였던 브라가에서 유심을 구매하기 위하여
포르투갈 텔레콤 (브랜드명 MEO) 매장을 들렸을 때
매장에는 호날두를 모델로 한 홍보물이 주종을 이루고 있었다.
낯익은 얼굴에 대한 친근함은 결국 이 회사에 대한 신뢰도까지 높여주며
스타 마케팅이 기업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새삼 실감케 했었다.
우리 한국민에게 가장 임팩트했던 스포츠 스타는 누구였을까?
다소 주관적일 수도 있겠지만 나라면 K, P -그러고보니 P는 여러명이 떠오르기도 하고- . . . .
내 앞을 지나가던 부자(夫子)의 뒷 모습을 보며 셧터를 눌렀다.
지금 내가 포르투갈 있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시켜주는 순간이었다.
랜드마크가 꼭 사물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느낌?
물론 그 대상이 유한적이긴 하지만.
2016. 6. 13.
리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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