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시(高知市) - 고치성

고치시내에서의 랜드마크는 역시 고치성이다.

1603년 야마우치 카츠토요가 오타카사산에 축성하였는데 

특히 돋보이는 천수각은 1727년 화재로 소실된 뒤 1749년에 현존하는 망루으로 재건되었다.

이곳의 15동 건물은 국가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고치성 전지역은 공원으로 개방되어 있지만, 천수각 및 혼마루어전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한다,(입장료는 성인이 420엔)

가는 방법은 노면전차를 이용한다면 '고치조마에(高知城前)'에서 하차 도보로 5분거리며

시내중심가인 중앙공원이나, 히로메시장에서도 도보로 가능한 거리다.

고치성 천수각(텐슈카쿠)

2017. 3. 29.

천수각 매표소 입구

 천수각(텐슈카쿠)은 외관4중(내부6층3중) 높이 18.5m다.

야마우치 카츠토요와 부인의 모습

혼마루어전중 무사가 숨어있던 방이다.

고치성 축조 모습

천수각 위에서 내려다본 고치성의 정경

멀리 중앙에 보이는 야구장이 아마도 한화이글스등이 동계 전지훈련을 하던 곳일게다.

공원 초입에 있는 안내소의 모습

안내소 뒷편으로 있던 옛스런 공중전화부스의 모습

야마우치 카츠토요 부인의 동상이다. 부인이 혼인시 지참했던 돈으로 명마를 사게하였는데

가츠토요 출세의 계기가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작년보다 벚꽃 개화가 일주일정도 늦어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