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케이블카 그리고 약수공원은 동일 장소에 있다.
도동 시내에서는 채 500m도 안되는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작은 딸이 배멀미로 부터 안정을 찾았던 첫 날 늦은 오후에
그리고 나흘 째 날, 포항으로 나가는 여객선을 타기전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다시 한 번 올라갔다. (포스팅 한 사진들이 이틀게 섞여 있다)
국내 유일의 영토 박물관인 독도박물관은 1997년8월 개관하였는데
본관, 별관, 영상관등 3개 독립건물과 야외독도박물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09:00~18:00시 까지다. (입장료 없음)
홈페이지 주소 www.dokdomuseum.go.kr
천부리에는 안용복 기념관도 있다는데 차도 있고 시간도 많았지만
사전에 정보가 없어 찾아 가지 못한게 못내 아쉽다.
독도박물관 본관 옆으로는 독도전망대케이블카를 타는 매표소 건물이 있다.
독도전망대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편도 5분정도 걸린다.
아마도 우리나라에 있는 케이블카중 가장 짧은 거리를 운행하는 것 같다.
경사거리가 512m로 케이블카 승차인원은 25명인데 15분 단위로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매일 08시부터 19시까지며 발권 마감은 18시까지다. (동절기는 18시까지 운행)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왕복 7,500원이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휴게소가 있는데 떡볶이, 어묵등 간단한 음식도 판매한다. -물론 커피도 있다-
약수터는 독도영상관 1층(필로티 구조물) 좌측에 있는 돌계단을 올라가면 우측에 있다.
독도박물관 본관
2022. 10.16.
독도박물관 별관
독도박물관 영상관
야외 독도박물원 정경
돌비석 내용이 재미 있다. '대마도는 본시 우리나라 땅'
엘리베이터를 타면 언덕을 올라가는 수고 없이 독도박물관 별관 쪽으로 바로 연결된다.
첫 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온 시간이 6시가 조금 안되었는데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케이블가 타는 곳이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본 모습
휴게소 야외에 설치된 독도 조형물
전망대 정상에서 내려다 본 도동 시내
정상에 있는 케이블카 하차장 및 휴게소의 모습이다.
약수공원 안내석과 관광객을 환영하는 오징어 비석
안용복 장군 충혼비와 김하우 송덕비도 공원 내에 있다.
약수터로 올라가는 계단, 우측에 울릉도 시비도 보인다.
약수터의 모습
약숫물에는 철분 함량이 많다.
올라가는 길 좌측에는 향나무로 만든 기념품 가게들도 있다.
국내 최고령수로 알려진 도동항 인근 절벽 상단부에 자리잡은 도동 향나무(2,000~2,300년 수령)가
9월달에 발생한 제11호 태풍 힌남노 강풍에 뿌리가 뽑히고 부러졌다 한다..
약수공원 주변에는 공영주차장등 주차시설이 다른 곳에 비해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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