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삼악산호수케이블카

이번 1박2일 여행은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거쳐 춘천에서 1박하는 일정이다.
수목원에서 춘천으로 들어가며 제일 먼저 찾은 곳이 '춘천삼악산호수케이블카'다.
사전에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했는데 10%(주말) 할인금액이다. -주중에는 20%할인-
직접 삼악산케이블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약을 해도 가격은 동일하다.
그외에도 할인되는 조건이 많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해 보는게 좋다.
토요일 10회차(18~19시)탑승고객은 50% 할인이 되는데 사전 예약을 한 후 현장에서 결재하면 된다.
처음에는 가격에 솔깃해서 10회차 예약을 했었는데 시간이 너무 늦을 것 같아 취소했다.
홈페이지 주소 https://samaksancablecar.com/
케이블카는 '일반캐빈'과 '크리스탈캐빈' 2종류가 있는데 크리스탈은 바닥이 투명해 더 실감이 나지만
집사람의 고소공포증 때문에 못타는게 아쉽다. -물론 크리스탈캐빈이 더 비싸다 -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을 연결하는데 거리는 3.61km다.
하부승차장에서 상부승차장까지 소요시간은 15분정도다.(길어도 20분은 넘지 않는다)
영업시간은 토요일 (9시~20시), 일~금요일(9시~18시)까지고 매표마감은 영업종료 1시간 전이다.
주차장은 1주차장이 만차라 2주차장에 주차했는데 2주차장은 비포장이다. (주차요금은 무료다)

상부승차장에서 내려 지그재그로 만들어진 데크를 따라 올라가면 '삼악산스카이워크전망대'와 만난다.
데크 산책길은 길이 822m(왕복)로 25분정도 소요되며, 바닥이 투명한 전망대는 52m길이에  높이는 35m다.
스카이워크 산책길은 안전상 12월에서 2월까지는 통제가 된다한다.

춘천삼악산호수케이블카 
2023. 4. 22.

의암호정차장(하부정차장)에서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일반, 크리스탈캐빈의 대기줄이 다르다.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올라가면서 찍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의 모습이다.

삼악산정차장(상부정차장)의 모습

앞쪽으로 '삼악산스카이워크전망대'가 보인다.

 

상부정차장(삼악산정차장) 전망대의 모습

상부정차장 1층인데 아이스크림가게가 있고 2층에는 커피전문점도 있다.

내려오면서 찍은 건데 아래 보이는 섬이 붕어섬이다. 태양광 시설이 생선비늘처럼 보인다.

의암호정차장 뒷편으로는 의암호를 따라 산책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