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는 기온이 3도까지 떨어졌다.
차가운 공기는 가을 깊이 들어 와 있음을 실감나게 한다.
호암지는 아직 공사가 진행중이라 저수 용량이 그리 많지도 않은데
심한 일교차는 물안개가 온천수처럼 모락모락 피어 오르게한다.
새벽 6시30분,
오랫만에 부지런을 떨었던 보람이 있다.
아니면 이 멋진 장관을 어찌 볼 수 있을건가?
호암지의 새벽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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