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차를 인수 받았다.
계약시 대기기간이 4개월이라 했지만 3개월을 넘기지 않았는데
계약을 했던 서울의 모지점 영업부장님이 신경을 써 긴급코드로 넣었다고 했다.
차량대금을 결재하고 이틀만에 영업부장님이 썬팅, 등록등을 완료한 후
서울에서 직접 나에게 차를 가지고 오셨다.
집사람과 함께 차량 설명을 듣는데 근 1시간 이상이 걸렸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근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그리곤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는 그동안 집사람이 타던 '푸조 208'을 함께 떠나 보냈다.
좋은 조건에 팔리기를 바라면서...
비까지 간간히 내리는 오후에는 집사람과 함께 문경세재까지 시운전을 하며
조금이나마 차량의 다양한 기능등에 대해 익숙해져 보려 애썼다.
하지만 시간이 많아 소요될 것 같은 느낌이다.
밤에는 그동안 차를 등록할 수 없어 미루어왔던
목포에서 제주로 가는 배편 '퀸제누비아' 도 예약을 했는데 객실은 다인침대실로 했다.
하나하나 '제주 일년살기'를 위한 선행과제들이 해결되어 간다.
오늘 인수받은 차 -투싼 nx4 하이브리드 인스퍼레이션 모델-과 배편 예약 내용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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