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러로 뒤가 보이지 않을만큼 꾸겨 넣고 포개고 참 많이도 짐을 실었다.
짐 실는 것이 이리도 중노동인지 새삼 느꼈다.
오후 6시가 막 넘어가는 시간에 집과 작별을 고한다.
그리곤 목포로 향했다.
목포항 국제 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이 10시40분경, 먼저 차를 선적하곤 집사람이 기다리고 있는 대합실을 찾아 가는데 길치본능이 작동, 한참을 헤맸다.
다인실 침대에 누우니 하루의 피곤함이 온몸으로 퍼진다.
내일 01시에 출발, 5시30분 제주 도착이다.
그때까지 잠을 청해보는데, 글쎄, 잠이 올까나!!!
목포항 국제여객 터미널
2024.9.24.
한적한 개찰구의 모습
다인실 침대
차량선적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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